박중현 테크노상가 회장,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회장 연임

2020-06-23     정정숙 기자

사단법인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는 지난 5월 28일 남평화상가 회의실에서 ‘2020년도 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박중현 테크노상가 회장(사진)을 재연임했다. 배동찬 광희패션몰 대표와 한재일 올레오상가 대표를 감사로 선임했다.

제10대 회장으로 선임된 박중현회장은 “동대문패션산업의 선순환을 위해서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조의 2(상가건물의 구분소유) 조항’ 개정을 통한 용도변경 절차의 현실화와 특정 특구만 적용 가능한 ‘관광진흥법 제74조(다른 법률에 대한 특례)’를 각 관광특구의 지정취지에 맞게 개정하는 것이 필수이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박중현 회장은 국내와 글로벌시장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사)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가 관계기관과 추진하고 있는 ‘동대문패션타운 정품인증제 시범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는 26개 회원상가 중 김방진(헬로에이피엠 대표), 홍석기(아트프라자 대표) 명예회장을 비롯해 김명자(동평화상가 회장) 수석부회장, 박의식(패션남평화대표) 부회장 등 21개 상가 대표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