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에프엔, 뉴 브랜드 시스티나 출격 

F/W 시작 아우터 중심 컬렉션  가치 소비 시대...뉴 비전 제시 

2020-07-21     나지현 기자

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이 20 F/W 컨템포러리 뉴 브랜드 ‘시스티나’를 런칭한다. 시스티나는 패션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밀레니얼 세대를 타겟으로 한다. 올 추동부터 아우터 중심 특화된 컬렉션을 선보인다. 

클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 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유행에 따라 한 시즌 소비되는 브랜드와 다르게 클래식한 스타일이지만 동시대 여성들이 원하는 현대적 감성의 디자인을 추구한다. 긴 시간이 지나도 꺼내 입을 수 있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미를 담아 진정한 가성비와 가심비를 충족시킨다. 가치 소비에 부합하는 아우터 중심으로 전개한다.

관계자는 “기본기가 탄탄해 고민 없이 꺼내 입을 수 있는 아우터, 내 몸에 꼭 맞는 핏을 표현해주는 아우터를 찾아다니던 소비자들을 위한 고민 끝에 선보이게 됐다”며 “차별화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갖춘 컨템포러리한 테일러링코트, 트렌치코트, 자켓과 같은 아우터 중심의 뉴 포멀 룩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시스티나는 기획부터 생산까지 인동에프엔만의 파워풀한 전문 소싱 라인을 통해 최상의 품질과 시대성에 맞는 디자인, 품질, 가격을 경쟁력으로 내세운다. 인동에프엔 온라인 자사몰인 IDF몰을 메인 채널로 신규 소비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선보인다.

코로나19여파로 언택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 디지털 접점을 강화한다 .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한 브랜딩을 이어간 후 내년부터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추후에는 국내외 바이어 및 소비자들에게 홀세일 비즈니스도 시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