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이번엔 싹쓰리와 협업 레트로 감성 담아 판촉전

2020-07-24     김임순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의 스파오가 MBC TV 예능 ‘놀면 뭐하니?’의 싹쓰리(SSAK3)와 협업하며 판촉 강화에 나섰다. 총 11종의 반팔 티셔츠로 싹쓰리의 레트로 감성을 담아 ‘레트로 테이프’, ‘BPM 130’, ‘라떼마리아 레터링’ 등 디테일들이 티셔츠 곳곳에 숨어 있어 입는 재미를 더했다.

부담 없이 입기 좋은 반팔 티셔츠 단일 품목으로만 협업 상품을 구성하고 '산타모티카 비치', '싹스리 4개국어 티셔츠' 등 레트로 무드를 담았다. 스파오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코엑스점, 명동점에 싹쓰리 포토존 체험공간을 마련, 고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을 준비했다. 

스파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예능 콘텐츠와 스파오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형식이다”면서 “협업 상품 판매 수익금 일부와 이랜드재단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총 1억 원 상당의 생필품이 전국 학대피해아동 및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기부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스파오와 싹쓰리의 협업 상품은 24일부터 스파오 공식 온라인몰과 강남점을 비롯한 15개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