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세탁 건조 편한 ‘라이젤’ 스팀 침구 개발

2020-09-11     김임순 기자

이브자리가 세탁과 건조가 편한 라이젤 스팀 침구류 시장을 공략하고 나섰다. 이는 최근 주거 형태가 이불 건조공간제약 아파트 중심으로 변화하고, 건조기 사용도 일반화되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 이브자리의 라이젤 라인은 특수 소재로 제작돼 고온 세탁과 건조기에 사용해도 좋다는 설명이다.

이불, 베개, 패드 구성의 라이젤 스팀은 세탁기와 건조기 사용이 자유로울 뿐 만 아니라 수면환경연구소의 테스트 결과 자연 건조시에도 일반 솜 침구보다 습도 감소율이 높아 1.5배 이상 빠르게 마른다.

또 면 100수의 원단과 인체 곡선을 고려한 누빔 디자인이 적용돼 촉감이 부드럽고 뒤척임에도 편하다. 이브자리는 2014년 라이젤 토퍼 ‘통째로 빨아 쓰는 토퍼’로 누적 판매 5만개를 돌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