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가 만든 여성 오피스룩 ‘더 에이치’

3040커리어우먼 타겟, 스타일과 편안함 동시 충족

2020-10-21     이영희 기자

LF(대표 오규식)의 헤지스가 올 가을겨울에 여성 오피스룩 라인 ‘더 에이치(the H)’를 출시한다. 3040커리어우먼을 겨냥, 스타일과 편안함을 강조한 더 에이치는 섬세한 테일러링과 정제된 실루엣을 적용해 여성미를 강조하는 한편, 활동성에 최적화된 패턴과 소재로  종일 입어도 편안한 오피스룩을 완성했다.

블랙, 화이트, 베이지 등 기본 색상에 집중하고 트렌드 컬러인 브릭과 블루를 활용해 포인트를 줬다. 더 에이치라인의 대표 상품은 사방 스판을 활용해 신축성이 뛰어난 팬츠, 자켓, 스커트다. 인생 슬랙스라는 별칭에 걸맞게 날씬한 실루엣을 연출해주며 길이에 따라 2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고객별 체형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 전천후 활용 가능한 원피스, 여성스런 디테일의 블라우스, 형태안정성이 우수한 셔츠, 시즌리스 니트,티셔츠, 감각적인 울코트 등 총 30여가지 다양한 아이템이 구성됐다. 자켓은 20~30만원대, 셔츠가 10만원대, 팬츠가 10만원대, 원피스가 20만원대로 출시됐다. LF몰과 신세계 강남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