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래은 대표, 코로나-19 극복 위한 '핸드 인 핸드' 동참

2020-10-30     김임순 기자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대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경제기업을 돕는 '핸드 인 핸드(Hand in Hand)'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4월 사회적기업연구원에서 시작, 수개월동안 이어져 온 릴레이 캠페인이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하고, 다음 주자에게 전달하면서 이어진다. 어려운 상황 극복을 위한 응원 문구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형식이며,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지목 받은 기관이나 주자가 같은 방식으로 전달하면 된다.

성 대표는 "성신여대 양보경 총장님의 제안으로 뜻 깊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감사하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경제 기업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건강한 소비로 이어져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 한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적으로 가치를 창출하고 다시 사회에 환원되는 선순환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신여대 양보경 총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성 대표는 다음 주자로 ㈜컴투스 송병준 대표, GS건설㈜ 허윤홍 사장, 후성HDS㈜ 김나연 대표에게 사회적경제기업 상품몰에서 구매한 폴개협동조합의 제주감귤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