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는 아기 판다를 보셨나요?”

빈폴키즈, 에버랜드와 협업 ‘푸바오’ 이미지 상품에 담아

2020-12-24     이영희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빈폴키즈(BEANPOLE KIDS)가 에버랜드와 협업해 아기 판다 ‘푸바오’의 이미지를 활용한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

빈폴키즈는 푸바오의 장난스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상품에 적용하고 브랜드의 상징인 자전거를 타고 있는 판다 이미지를 별도로 디자인해 주목된다.

후드에는 판다 귀 모양을 포인트화 했고, 보아 점퍼 등쪽에는 판다 꼬리를 달아 귀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빈폴키즈는 아기 판다의 눈,코,입 등 얼굴을 활용한 이미지부터 몸 전체를 형상화하는 프린트와 자수를 적용해 협업 상품을 선보였다. 

점퍼, 스웻셔츠, 티셔츠, 레깅스 등 의류 뿐 아니라 메신저/스마트폰 백, 헤드워머, 마스크 등 액세서리도 내놨다. 

가격은 보아 점퍼 8만 9000원, 스웻셔츠 4만 9000원, 티셔츠 2만 9000~3만 9000원, 레깅스 3만 9000원, 메신저/스마트폰 백 4만 9000원, 마스크 3만 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