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옴므, 2021F/W '뉴 올드‘ 컬렉션 라이브 중계

밀란위크 사이트에 런웨이 영상 올려...‘시그니처의 현대적 재해석’ 주목

2021-01-20     이영희 기자

우영미 디자이너의 ‘솔리드 옴므(SOLID HOMME)’가 2021가을겨울 컬렉션을 밀라노 패션위크 오피셜 사이트에서 지난 18일 라이브 중계 했다. 이번 솔리드 옴므 컬렉션은 지난 30년간의 상징적 작품들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부여했으며 도시 생활을 위해 상상한 고전적인 것들의 현대적 구상에서 비롯됐다.

‘뉴 올드(NEW OLDS)’ 컬렉션은 시그니처 작품들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해 날렵하고 세련된 의상들로 선보였다. 런웨이 영상은 건축학적이고 미니멀리스트한 배경에 겹쳐 입는 요소들을 강조하며 솔리드 옴므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포커스와 세심한 색감을 이끌어 냈다.

이번 런웨이 영상은 펜디, 폴스미스 전담 스타일리스트 줄리안 가니오와 영상 감독 조쉬 하이트를 비롯해 마르지엘라, 발망 쇼 제작팀인 KCD프로덕션이 참가했다. 그 외에 생로랑, 아크네스튜디오의 캐스팅 디렉터 피에르 조르지오와 세계적 DJ 찰스 마니에까지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