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랜드, 에임 레온 도르 협업 ‘클래식 보트 슈즈‘

2021-04-09     정정숙 기자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는 S/S 시즌을 맞아 뉴욕 기반 디자이너 브랜드 에임 레온 도르(AIME LEON DORE)와 협업한 ‘3 아이 클래식 보트 슈즈’를 선보인다. 

팀버랜드는 1973년 6인치 오리지널 옐로부츠를 선보인후 1978년 러그 캐주얼 보트 슈즈를 출시했다. 일 년 후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수제 공법으로 만든 갑피와 미끄러지지 않도록 개발된 밑창을 더해 선보인 것이 ‘3 아이 클래식 보트 슈즈’다. 

이번 팀버랜드와 에임 레온 도르 협업 제품은 ‘3 아이 클래식 보트 슈즈’의 핸드 스티치 디자인을 재해석한 제품이다. 친환경 가죽 인증 기관 LWG(Leather Working Group)로부터 실버 등급을 받은 공장에서 공급받은 베터 레더(Better Leather) 소재를 사용했다.

견고한 러버 러그 아웃솔을 써 뛰어난 접지력을 발휘한다. 가죽끈을 360도 둘러 조절할 수 있도록 디자인돼 고객 각자 발에 맞는 핏으로 조절할 수 있다.

에임 레온 도르는 뉴욕 퀸즈를 기반으로 베이직하면서 강렬한 디자인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패션과 함께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