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햄, 국내 캐주얼 최초 ‘VR 스토어’ 오픈

MZ세대위한 가상현실 체험공간 첫 선

2021-04-15     이영희 기자

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의 ‘폴햄’이 국내 캐주얼 브랜드 최초 가상현실 VR 스토어를 선보인다. 4월 16일부터 폴햄 공식 온라인 몰과 모바일 패션 콘텐츠 플랫폼 패스커(FASSKER) 앱을 통해 제공되는 폴햄 VR스토어는 실제로 인천 스퀘어원 내 147평 규모의 폴햄 매장을 3D 스캐닝해 제작됐다. 

사용자가 앱을 클릭하면 평면도 보기와 3D공간 탐색을 선택해 폴햄 VR스토어 입장이 가능하다. 실제 매장을 옮겨 놓은 듯 360도 회전과 함께 생생한 현장감으로 매장 투어를 할 수 있다. 이어 섹션별 조닝을 클릭하면 폴햄의 스타일 아이콘, 배우 김영광과 박규영이 제안하는 린넨 셔츠, 카라 스웨터 영상과 스타일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원하는 아이템을 클릭하면 자세한 제품 정보를 알수 있으며 바로 구매도 할 수 있다

또한 폴햄 VR스토어에는 차별화된 3D 오브젝트를 접목해 다양한 이벤트 체험도 가능하다.섹션별 숨어있는 4가지 오브젝트(주사위, 카드, 폴햄 로고 깃발, 황금열쇠)를 찾아 각각 클릭하면 적립금 혜택과 새롭게 출시한 부루마불 콜라보 티셔츠를 만나볼 수 있으다. 주사위를 클릭하면 가상 현실의 부루마불 게임에 참여해 순금 3돈 황금열쇠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