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탠다드, ‘홈바이템퍼’ 하반기 본격전개

2021-04-30     김임순 기자

리탠다드(대표 성윤창)가 구스 다운 이불 전문브랜드 ‘소프라움’을 기반으로 수출시장을 정조준 했다. 하반기부터는 템퍼와 계약한 ‘홈바이템퍼’ 브랜드를 본격 전개하며 전문 브랜드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간다.

이를 위해 글로벌 시장 분석을 통한 상품력을 다지는 한편, 신규 도입한 수입 브랜드에도 차별화된 라인으로 제안해 나갈 방침이다. 유럽시장에서 인기를 모으는 키 브랜드를 분석해 수입품을 대체하는 한편, 역수출로도 가능성을 타진해 하는 등 활발한 전개를 이어간다는 목표다.

홈바이템퍼는 블루컬러를 메인으로 선명하고 밝은 분위기의 컬러와 패턴을 접목, 따뜻한 분위기의 베이지, 그레이, 그린컬러는 서브컬러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패턴디자인은 간단한 패턴의 반복적인 배열이 들어간 첵크 스트라이프 지오메트릭 위주다. 프리미엄 호텔베딩 라인은 띠자수 라인에 반복적인 패턴으로 매치한다. 미니멀 라인에는 프린트 패턴으로 매치하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다운으로 템터 제품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상품력을 기대했다.

한편, 리탠다드는 영업망확장에 있어 무분별한 tv홈쇼핑보다는 온라인을 통한 점진적 확산을 위한 전문인력 영입 등, 발판다지기에 나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