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러지씨앤씨, 이불속 집먼지진드기 차단

패션침구 ‘앙드레김홈’출하

2003-12-22     김임순 기자
알러지씨앤씨(대표 김동회)가 건강 기능성침구 ‘알레르망’과 함께 패션 침구류로 ‘앙드레김홈’을 출하 시장확대에 나섰다. 이 회사가 내놓은 알레르망은 이불속 집 먼지 진드기를 차단해 가장 깨끗한 수면환경을 만들 수 있는 피부가 좋아하는 이불이다. 알레르기 X 커버는 집먼지진드기와 같은 오염균을 차단하고 수분과 공기는 투과시켜준다. 쾌적한 수면환경을 만들어주는 알레르망은 공기나 수분이 통과하지 못하는 비닐 등과는 달리 피부에 손상을 주지 않고 극세사로 제작되어 감촉이 실크와 같이 부드럽다. 모든 바느질은 이중으로 처리되어 있어 바느질로 인한 공극이 최소화 되도록 특수하게 제작되어 일반직물과 같이 물세탁이 가능해 손질과 관리가 편하다. 이러한 침구류에는 베개(50×70), 이불(200×230), 플랫패드(150×200), 스프레드 패드(150×200×46), 매트리스커버(150×200×27), 속통커버는 알러지 -×-커버를 사용한 면이고 충전재는 거위털이나 구름솜으로 속통을 만들어 다양성을 기했다. 이러한 기능성 침구로 수면과학을 확대하고 있는 이 회사는 최근 고급화되는 패션 침구류에 진출하기 위해 앙드레김과 라이센스를 맺고 홈 분야 차별화 제품 전개에 나섰다. 앙드레김 홈은 디자이너 앙드레김의 독특하고 특징적인 자수문양과 부드러운 곡선을 살린 최고급 제품이다. 여기에 보석과 비즈를 활용해 이미지를 극대화 시켰다. 내년 봄 유명백화점에서 선보인다는 전략으로 최근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임순 기자 iskim@ktn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