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피코트·필드점퍼 ‘눈길’

2011-11-01     김임순 기자

‘베이직하우스’가 피코트와 필드점퍼를 이용한 밀리터리 캐주얼룩을 제안했다. 원빈과 문근영이 함께한 겨울화보는 군복에서 유래한 피코트와 필드점퍼에 눈길이 모아진다.

군복 본래의 디자인과 기능성은 그대로 유지하되 한층 슬림한 핏에 실용적인 디테일을 더해 더욱 트렌디한 밀리터리 아우터와 짙은 남색의 피코트에 톤온톤의 하의와 부츠로 시크한 밀리터리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윈터 필드점퍼는 니트, 후드 점퍼 등을 레이어드하면 따뜻하면서도 활동적인 룩을 연출한다. 윈터 필드자켓은 밀리터리 유니폼을 기반으로 가벼운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은높이고 퍼장식을 사용해 보온성을 살렸다.

공군유니폼을 기반으로 한 B-15 윈터필드자켓은 고공에서 산소호스를 장착할 수 있는 고리와 같은 장식을 그대로 사용하는 등 본래의 디자인과 디테일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