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홈쇼핑서 1시간 10억 ‘대박’

김희선 스타일 CJ홈쇼핑 기록적 매출

2011-11-22     김임순 기자

더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의 ‘볼(VOLL)’이 홈쇼핑에서 대박 매출을 기록 화제를 모은다. 지난 14일 월요일 홈쇼핑에서 방송 60분간 10억 원의 이례적인 대박을 기록했다.

가볍고 얇지만 보온성을 갖춘 고급 소재, 트렌디한 디자인에 혜택을 더한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운 품질과 김희선의 스타에 대한 신뢰성이 맞물려 홈쇼핑 시장에서 승전보를 울린 것이다. 소비자들은 방송되는 60분 동안은 물론 그 이후에도 제품에 대한 문의와 구매 후 포근한 감촉과 실용성으로 만족스럽다는 상품평이 잇따르고 있다.

인기를 얻은 볼의 제품은 일명 김희선 점퍼라고 불리는 리얼 라쿤 탈부착 오리털 롱 점퍼와 램스 울 폭스 패치 롱니트 베스트이다.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모두 이번 2011 F/W 트렌드에 맞춰 따뜻하면서도 우아한 착장을 연출해 주는 퍼(Fur)가 포인트이다.

리얼 라쿤 탈 부착 오리털 롱 점퍼는 변형된 후드 디테일이 이중으로 처리되어 있어 지퍼를 여몄을 때 목선을 자연스럽게 감싸줌으로써 세련된 느낌을 준다. 퍼 트리밍 디테일은 탈부착이 가능해 가벼운 캐주얼 점퍼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며 세탁에도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