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방, 백화점서 인기 급증

2000-06-15     한국섬유신문
랑방(LANVIN)이 올 상반기중 현대 본점을 비롯한 각 백화점 매출순위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며 내수 시장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랑방은 현대 본점의 경우 올 상반기 중 5월 한달을 제 외하고 계속해서 매출 순위 1위를 기록중이다. 현대 본점을 제외한 각 입점 백화점에서도 닥스, 파코 라반 등 경쟁 브랜드들과 1위를 주고 받으며 선전중. 보텍은 “지난 1일 무역점을 오픈했으며 하반기에는 8 월중 신세계에도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랑방을 수입하고 있는 보텍은 자체 브랜드 바찌를 합쳐 내수 부문에서 올해 1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정기창 기자 kcjung@k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