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드 일레븐’ 기선제압

‘갤럭시’ 국가대표팀 공식 단복 협찬

2014-05-19     유주원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대표 윤주화)의 ‘갤럭시’가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 국가대표 공식 단복을 협찬한다. ‘갤럭시’는 홍명보 감독은 물론 대표팀 선수단, 스텝 등 총 58명에게 수트, 팬츠, 티셔츠, 타이,구두 등 의류 일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갤럭시’가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특별 제작한 수트인 ‘프라이드 일레븐(Pride 11)’은 국가대표로서 자신감을 표출하도록 클래식하면서 날씬한 바디라인을 강조했고 라이크라 혼방의 스트레치 소재를 활용해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갤럭시’는 국가대표 공식 선수단복을 오는 22일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에버랜드 남성복사업부장 함형준 전무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 이어 브라질월드컵 국가단복을 협찬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라며 “갤럭시 수트를 입고 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기량 뿐 아니라 패션 감각에서도 경쟁우위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는 브라질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월드컵 응원가-승리를 원해(Pride11)’ 제작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번 응원가는 가수 김경호씨와 국민이 함께 만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완성된 응원가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만들어진 마이크로 사이트(www.galaxypride11.kr)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