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하슬러’ 3040 카모플라주 개발

2014-05-27     이영희 기자

‘올리비아하슬러’가 3040여성을 위해 카모플라주 패턴시리즈를 출시했다. ‘올리비아하슬러’는 20대 전유물로 여겨지던 카모플라주 패턴을 적용해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활동적인 패션스타일을 연출해 소비자만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카모플라주 패턴을 적용하되 허리나 다리 라인을 강조해 여성미를 살리고 점퍼, 팬츠뿐 아니라 클러치 백 등 액세서리에도 접목했다. 또한 전형적인 카키에서 벗어나 라이트그린과 블루컬러의 패턴도 선보였다.

김효빈 ‘올리비아하슬러’ 디자인실장은 “최근 전반적인 사회환경에 따라 활동적인 패션스타일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중성적 이미지의 여성복아이템도 부상할 전망”이라며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한편, ‘올리비아하슬러’는 지난 22일 여성신문사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하는 제 16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 시상식에서 5년 연속 ‘여성복 부분’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