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이영로 이사장

2005-07-22     한국섬유신문
<한국타올공업협동조합> 업계 대변자로서의 노력에 감사 한국섬유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축하합니다. 그동안 한국섬유신문이 섬유패션업계의 대변자로써 업계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유일하게 섬유패션산업을 제대로 조명할 수 있는 지금의 위치에 서게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타올산업은 극심한 내수경기의 악화로 인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생활 수준이 향상되면서 서구화된 욕실문화가 보편화되고, 욕실문화는 나날이 고급화되는 추세입니다. 이에 내수경기가 정상화 될 경우, 타올산업 또한 빠른 속도로 회복되리라 전망해 봅니다. 수입대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원가 절감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타올산업이 다시한번 재도약하기 위해 한국섬유신문도 보다 균형있고 심층적인 기사로, 언론의 역할에 집중해서 섬유산업에 밑받침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