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판매왕의 이웃사랑

국제아동기구에 카니발 기증

2009-02-02     한국섬유신문

4년 연속 기아자동차 판매왕에 오른 정송주 서울 망우지점 영업부장(왼쪽)이 부상으로 받은 뉴카니발 GX(2453만원 상당)를 국제아동양육기국인 한국컴패션에 기증했다. 한국컴패션은 6·25전쟁 당시 전쟁 고아를 돕기 위해 시작한 선교활동을 모태로 한 구호단체로 세계 어린이 구호활동에 선도적인 구실을 하고 있다.


정 부장은 2005년 235대를 팔아 처음 판매왕 자리에 올랐다. 이어 2006년 264대, 2007년 246대, 2008년 317대를 판매하면서 4년 연속판매왕 자리를 지켰다. 특히 지난해 정 부장 판매대수는 국내 완성차업계 영업사원 가운데 최고실적이라고 기아차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