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커트 열풍

2006-06-23     한국섬유신문

미니 열풍 불황이면 치마길이가 짧아진다는 속설을 증명이라도 하듯 겨울까지도 미니스커트는 여전히 인기다. 1990년대 초반에도 미니스커트는 유행이었지만 올해는 유별나다. 치마뿐 아니라 재킷, 코트길이까지 모두 짧아졌다. 이는 여고생 스타일인 스쿨걸룩과 60년대 복고풍의 유행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미니스커트의 열풍에 판탈롱 스타킹이나 다양한 부츠도 덩달아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