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머리 새 이름 ‘바리에디션’

2015-06-26     김예지 기자

온라인 쇼핑몰 ‘바가지머리’가 탄생 10주년을 맞아 ‘바리에디션’으로 브랜드명을 변경하고 오는 7월 4일 신사동 가로수길 매장을 리뉴얼 확장 오픈한다.

‘바리에디션’은 기존 아기자기했던 ‘바가지머리’ 매장에서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에 머물고 싶은 정적인 공간으로 재탄생 됐다. 넥슨 사옥, 티오도 등의 공간 디자인을 맡았던 보이드플래닝의 강신재, 최희영 소장이 리뉴얼을 맡아 진행했다.

새 매장은 온라인과 동일한 가격대로 ‘바리에디션’ 김윤경 대표가 직접 셀렉하고 제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앞으로 좀 더 포괄적이고 다양한 스타일과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의류 외에도 액세서리, 가방, 신발, 속옷 등 다양한 아이템과 자체 제작 상품을 끊임없이 출시해 기존 고객과 새로운 소비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