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키즈, 당진에 1호 매장

2016-02-12     강재진 기자

한세드림(대표 이용백)이 국내 최초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컨버스키즈’ 단독 매장을 열었다. 롯데마트 당진점에 지난 2일 문을 연 컨버스키즈1호 매장은 약 60제곱미터 규모로 자유롭고 에너제틱한 분위기로 선보였다.

컨버스키즈는 4세부터 15세까지 토들러와 주니어 사이즈 의류와 가방, 모자, 신발, 액세서리 등을 판매한다. 컨버스키즈는 이번 1호 매장을 시작으로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와 복합 쇼핑몰을 중심으로 연내 20개 점 이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세드림 마케팅팀 김승환 차장은 “컨버스는 1908년 미국에서 런칭한 스포츠웨어 브랜드로 1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한다. 2003년 나이키에서 인수한 이후 자유롭고 캐주얼한 감성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당진은 국내 굴지의 철강회사가 입지에 있고 인근 서산, 태안, 예산 등 충청북부권 고객이 유입되는 중심 상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