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 북유럽 감성 ‘타이니플렉스’ 런칭

2016-05-27     강재진 기자

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가 북유럽 유아동복 브랜드 ‘타이니플렉스’를 런칭했다. 타이니플렉스는 키즈 멀티샵이라는 의미로 토탈 라이프스타일화를 지향한다. 유럽 직수입 아동복 편집샵 ‘쁘띠마르숑’을 전개했던 홍주영 본부장이 상품 기획을 총괄, 코데즈컴바인 키즈와 톰키드에서 근무한 홍정미 실장이 디자인을 맡았다.

타이니플렉스는 3~6세가 메인이며 18개월부터 10세까지 입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 여아와 남아 비중은 6:4정도다. 티셔츠 2만 원대, 바지 4만 원대, 원피스 5만 원대로 제안한다.


전국 아가방갤러리, 넥스트맘, 쁘따마르숑 등 총 20개 자사 편집샵에 샵인샵 형태로 들어가 있다. 이 회사는 편집샵과 대리점, 단독 매장 등 총 50개 매장에서 100억 원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지난 4월 역삼동 본사에서 열린 제품 수주회에는 국내 및 중국, 마카오 등에서 바이어들이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