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패션기업들이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중국, 미국까지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가까운 일본부터 시장규모가 큰 중국 등으로 영토 확장에 나서는 모양세다. 가장 공격적이며 큰 성장세를 보이는 곳은 ‘MLB’와 ‘코오롱스포츠’ 등이다.이들 브랜드는 일찌감치 해외에 안착하며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MLB는 2022년 중국에서 소비자 판매액이 1조 원을 넘겼다. 중국내 약 900개 이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패션 기업이 단일 브랜드로 중국에서 1조원을 넘긴 것은 이례적이라 주목받았다.코오
- [신년특집] 젝시믹스, 세계 영토 확장에 팔 걷어 붙였다
에프지인터내셔날(대표 조병선)의 ‘조우(CHOWOO)’가 디자인과 품질 이미지로 새로운 데님세계를 창출한다. 기술력을 갖춘 K데님 브랜드 조우를 내세운 브랜드 선포식을 겸한 첫 번째 팝업 스토어를 신사동에서 열며 상당한 관심을 이끌어 냈다. 최고의 데님 제조 기술력을 보유한 에프지인터내셔날은 데님의 소재가 가진 잠재력에 새로운 상상력을 더해 기존의 데님과는 차별화된 감성과 완성도 높은 아이템으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UNUSUAL GATE’를 주제로 했다.정혁과 ‘더 글로리’에서 전재준 역으로 진가를 보여준 박성훈, 티아라 소속 효민
- [2024년 뉴 브랜드 특집] 최강자만이 살아 남는 시대, 승자는?
더오션스굿(대표 박정훈)의 프리미엄 해양 아웃도어 브랜드 ‘세일레이싱(SAIL RACING)’은 2월 중 자사몰을 오픈하고 국내 시장 선점에 나선다. 세일레이싱은 1977년 7월 크리스토퍼 요한슨이 탄생시켰고 1999년 다시 출시돼 현재의 브랜드로 성장했다. 세일링에 대한 오리진을 가지고 필드테스트와 스폰서팀과 연계해 혁신적이고 고도화된 의류와 장비를 디자인하고 제작한다. 2021년부터 라이프스타일 제품군인 바우먼(Bowman)라인을 출시해 세일링 전문성을 근간으로 라이프 아웃도어 부문까지 상품을 확대했다. 현재 호주,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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