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에스콰이아(대표 강수호)가 전개하는 백&액세서리 브랜드 ‘장샤를드 까스텔바쟉’이 지난 23일 부산 신세계면세점에 입점하며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장샤를드 까스텔바쟉은 런칭 4개월 만에 면세점에 진출했다. 이번 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중국인이 선호하는 화려한 디자인을 앞세워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부산 신세계면세점 매장에서는 장샤를드 까스텔바쟉의 마스터피스, 트랜스, 바쟉 3가지 제품 라인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팝아트 무드를 연출한 글램코어 라인인 마스터피스 라인은 화려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해외 관광객들의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강수호 형지에스콰이아 대표는 “이번 부산 신세계면세점 입점은 해외 소비자에게 장샤를드 까스텔바쟉을 널리 알리는 기회이자 글로벌 시장 진출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유통 채널 확장 및 다각화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와 접점을 넓히며 K 패션의 대표주자로 성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부산 센텀시티에 위치한 신세계면세점은 편리한 교통망과 다양한 인프라를 확보한 부산의 관광허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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