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예스24문화재단(이사장 이계우)은 지난 6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한국에 유학중인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일정 심사과정을 통화한 7개국 8명의 유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단순히 학비만 지급하는 행사가 아니라 장학생들이 한국 문화 이해도를 높이고 한국에 좀 더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며 "이들 미래 리더들이 졸업 후 한국과 각 국가간 교류활동에 첨병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2005년부터 한국에 유학중인 대학원생에게 매 학기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금까지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중남미 등 총 20개 국가 73명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