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브랜드 2017 광고 촬영 스토리 ] 스타들의 여름맞이 패션 “나도 입어봐~”
[주요 브랜드 2017 광고 촬영 스토리 ] 스타들의 여름맞이 패션 “나도 입어봐~”
  • 취재부 / ktnews@ktnews.com
  • 승인 2017.05.1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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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때보다 경기는 싸늘하지만 각 패션 브랜드의 여름맞이가 한창이다. 요체는 시장 선점과 인지도 제고 차원이다. 각 브랜드마다 빅 모델 발탁과 활발한 PPL 등 마케팅전이 불을 뿜는다. 브랜드가 추천하는 스타들의 멋내기를 통해 나만의 패션을 창출해 보자.

최적 산행 즐기는 아웃도어, 어때
■ 몽벨 <윤도현>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조한 아웃도어 ‘몽벨’의 홍보마케팅에 동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몽벨’은 산행을 위한 최적화, 경량화를 지향하는 아웃도어 브랜드이다. 최근 아웃도어시장의 정체기진입에 따라 대부분 어반 스트리트 스포티즘을 지향하는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몽벨’은 오히려 고유의 이미지를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전파하며 정체성을 강조하고 있다.

몽벨은 3040대의 마니아층이 탄탄한 로커 윤도현을 모델로 선정했다. 윤도현이 직접 CM송을 제작했으며 최근 MBC FM 라디오방송을 통해 전파를 타고 있다. 벌써 유투브를 통해 조회숫자가 늘어나고 있다. 윤도현이 부르는 ‘몽벨’의 CM송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어 전파를 타고 무리없이 고객에게 흡수될 것으로 보인다.

“가벼운 마음으로 길을 떠나자. 바람도 구름도 모두 친구가 되어 아름다운 산, 하늘과 만나는 곳 나를 기다리는 그곳으로 몽벨”의 가사에는 초경량의 기능성, 과도하지 않는 디테일, 가볍게 착장할 수 있는 정통아웃도어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관계자는 “유명한 스타급 모델을 기용할 경우 비용대비 홍보효과를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사례가 많은데 ‘몽벨’은 정확한 타겟팅과 효율창출에 집중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트렌디하고 과감한 스타일, 딱이야
■ 안다르

여성 액티브 웨어 브랜드 안다르가 햇볕이 따사로운 초여름을 맞아 2017 S/S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안다르는 스포츠웨어와 일상복의 경계를 없애고, 활동성과 기능성을 가진 안다르만의 애슬레저룩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화보에는 일상생활에서 착용할 수 있는 캐주얼 디자인부터 러닝, 피트니스, 요가, 필라테스 등 실내 외 스포츠에 맞는 감각적인 애슬레저 룩을 담아냈다. 이번 화보 속 키아이템은 ‘슬릿(SLIT)’으로, 트렌디하고 과감한 현대 여성을 모티브로 한 기능성 스포츠 레깅스 제품이다. 탄력 있는 원단으로 다리 라인을 잡아주고 안다르만의 디자인 기법을 사용해 다리 전체에 컷팅을 줘 시원함과 섹시함을 연출했다.

더불어 컷팅 부위에 파워메쉬 원단을 덧대 통기성을 높였으며, 스포츠 활동 외에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과 퍼플네이비 2가지로 구성됐다. 한편, 안다르는 요가와 피트니스 전문가들의 피드백과 지속적인 개발로 국내 최고 품질을 확보하고 있으며 다양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개발하는 여성 스포츠 브랜드다.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 즐겨봐
■ 컬럼비아 <이제훈>

컬럼비아(대표 심한보)가 초여름을 맞아 배우 이제훈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컬럼비아는 바다 마을에서 보낸 여유로운 하루를 콘셉트로 이제훈과 컬럼비아의 여름 제품을 화보에 담았다. 선한 인상과 긍정적 에너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제훈은 컬럼비아의 다양한 셔츠 제품부터 바람막이 점퍼, 운동화 등 편안한 캐주얼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학생처럼 풋풋한 이미지를 상기시켰다.

컬럼비아의 여름 컬렉션은 컬럼비아의 본고장 미국 포틀랜드의 여유로운 감성과 모던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고 있다. 올해에는 피싱(Fishing)라이프에서 영감을 받아 낚시 베스트에서 시작해 컬럼비아 대표 컬렉션으로 자리잡은 PFG(Performance Fishing Gear)라인과 더불어 아이코닉(ICONIC)라인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아이코닉 라인은 글로벌 PFG라인과 함께 선보이는 아웃도어 캐주얼 라인으로 일본 유명 그래픽 디자이너 노자와(Mr.Nozawa)와 협업한 독특한 프린트가 돋보인다. 화보 속 이제훈이 착용한 컬럼비아 제품은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컬럼비아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스타일과 기능성, 동시에 잡아요
■ 배럴 <김재경·NS윤지>

데일리 스포츠 브랜드 배럴이 ‘2017 배럴걸 (Barrel Girl)’로 발탁된 김재경과 NS윤지의 사이판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재경과 NS윤지는 사이판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를 통해 배럴의 워터 스포츠 웨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배럴 마케팅 관계자는 “절친한 사이로 소문난 김재경과 NS윤지가 촬영 내내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스태프들의 사기를 높이고 활력을 불어넣는 등 그녀들의 적극적인 태도 덕분에 멋진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화보에서 김재경과 NS윤지가 착용한 제품들은 그동안 쌓여진 배럴의 디자인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되어 있는 2017년 신상품들이다. 두 배럴걸이 착용한 ‘액티비키니(Acti-bikini)’는 패셔너블한 비키니에 활동성 높은 브라탑을 접목해 역동적인 워터 스포츠 활동 시에도 스타일과 기능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17S/S 시즌 제품이다. 배럴은 제품에 대한 진정성 있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액티비키니와 같은 키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으며, 워터 스포츠 업계를 이끄는 리딩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감각적인 판타지 뽐내봐
■ 듀엘

대현(신현균, 신윤건)의 여성복 ‘듀엘’이 이번 시즌 세계적인 패션&아트 포토그래퍼 ‘톰 크렉(Tom Craig)’과 함께한 섬머 캠페인 콜라보래이션을 선보였다. 톰 크렉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 구찌의 광고 캠페인으로 유명해진 영국 출신의 패션 포토그래퍼다. 그는 패션뿐 만 아니라 파워풀한 스토리 라인을 담은 감각적인 트레블 포토와 다큐멘터리 필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따뜻한 톤과 특유의 컬러감으로 많은 패션브랜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듀엘은 이번 톰 크렉과의 협업을 통해 ‘듀엘 드리머(DEWL DREAMER)’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듀엘스러운 몽환적인 컬러와 디자인의 트레블룩을 톰 크렉만의 자유로운 감성과 조화를 이뤄 판타지스러운 듀엘 드리머의 신선한 비주얼이 완성됐다. 듀엘의 섬머 캠페인은 듀엘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5월 중순 공개될 예정이다.

넌 에이지 커플룩 우아하게 입어요
■ 래트바이티 <전인화·성유리>

세련된 스타일을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이는 한섬(대표 김형종)의 에이지리스 브랜드 ‘래트 바이티’에서 배우 전인화와 성유리의 화보를 공개했다. 전인화, 성유리가 선보이는 17SS 화보에서는 한층 더 가벼워진 볼륨감과 부드러운 여성미를 강조하는 우아한 실루엣을 선보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충실히 반영했다. 소재에 톤다운된 컬러 베이스와 패턴을 믹스, 유니크한 분위기를 더해 절제되면서 가벼운 레이어드을 통해 세련된 무드를 자아냈다.

또한 50대와 30대 여배우의 만남으로 넌에이지 컨셉의 래트바이티만의 젊고 우아하면서도 아름다운 브랜드의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한남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전인화는 물론 성유리 두 배우 모두 프로다운 프로포션으로 모든 컨셉을 소화하며 우월함을 실감케 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했다. 또한, 성유리는 평소 인터뷰에서 “전인화 선배님을 존경한다” 라고 말해왔을 뿐만 아니라 전인화 SNS에 댓글을 남기기도 하는 등 애정을 드러내온 만큼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자아냈다.

나만의 팔색조 매력 어때
■ 비디비치 <송지효>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이 전개하는 코스메틱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가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 받고 있는 여배우 송지효를 새 모델로 발탁했다. 비디비치는 자연스럽고 상큼한 이미지부터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까지 팔색조의 매력을 갖고 있는 송지효가 브랜드의 다양한 이미지를 대표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송지효는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 배우로서 중국 웨이보에 500만 명이 육박하는 팔로워가 있을 정도로 수많은 해외 팬을 보유하고 있어 비디비치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지효는 이달 18일 출시 예정인 비디비치의 ‘퍼펙트 브이 핏 쿠션’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특유의 V라인을 뽐내며 제품의 최대 강점인 탱탱한 탄력과 무결점 피부를 선보인다. 송지효 특유의 자연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발산해 ‘퍼펙트 브이 핏 쿠션’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비디비치 관계자는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송지효를 통해 비디비치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위상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디비치는 전속모델 발탁을 기념해 비디비치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지효의 화보 촬영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과 인터뷰를 선 공개했다.

새들백 메면 여성스러움이 물씬
■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신민아 >

배우 신민아가 사랑스럽고 청량감이 느껴지는 여름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8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 핸드백(대표 김기석)은 배우 신민아의 감각적인 여름 패션이 담긴 광고 비주얼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 촬영은 따사로운 햇살이 비치는 화사하면서 모던한 공간에서 진행됐다. 신민아는 기분 좋은 여름날을 떠올리는 화사한 미소와 감각적인 포즈로 스타일리시한 일상을 표현했다. 화보 속 신민아 여름 패션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민아는 화이트 레이스 원피스에 옅은 베이지 새들백을 크로스로 메고 싱그러운 미소가 돋보이는 소녀 감성을 연출한다.블루 셔츠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한 캐주얼한 스타일링에는 라이트 핑크 미니 체인백을 매치해 로맨틱한 여름 패션을 완성했다.

또한 블라우스에 짙은 블루 와이드 팬츠를 입은 스타일에는 화이트 스퀘어 토트백을 들고 당당하면서 여성스러움을 잃지 않는 여름 커리어우먼 룩을 선보였다는 평이다. 올 여름 신민아처럼 사랑스러운 패션을 원한다면 제이에스티나 새들백을, 캐주얼부터 정장에까지 다양하게 활용하고 싶다면 미니 체인백이나 화이트 토트백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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