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프, 혹서기용 남녀 ‘고기능성 골프 티셔츠’ 출시
벤제프, 혹서기용 남녀 ‘고기능성 골프 티셔츠’ 출시
  • 조동석 기자 / zoddong@ktnews.com
  • 승인 2017.07.1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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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 벤제프(대표 정준호)가 무더운 날씨에도 라운드를 즐기려는 골퍼들을 위해 혹서기용 ‘고기능성 골프 티셔츠’ 2종을 출시했다. 제품은 여성용 ‘플라워 메쉬 민소매티셔츠’와 남성용 ‘메릴 반소매 티셔츠’다.

여성 플라워 메쉬 민소매티셔츠는 친환경 기능성 소재인 ‘쿨맥스(COOLMAX)’ 소재를 사용했다. 이 소재는 피부에서 나오는 땀을 빨아들여 옷 바깥으로 신속하게 배출하는 흡습속건 기능이 일반 면보다 14배가량 뛰어나다. 또한 곰팡이와 악취 발생 저항력이 우수해 혹서기에도 장시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주도록 앞면 가슴 부분에 꽃 패턴을 더했으며, 허리 라인도 잘록하게 잡아 준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2종이다.

남성 메릴 반소매 티셔츠는 촉감이 가볍고 부드러워 착용감이 우수한 ‘메릴(Meryl)’ 원단을 적용했다. 정전기 및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춰 야외 활동 시 자외선으로부터 예민한 피부를 보호한다. 이와 함께 ‘라이크라(Lycra)’ 원단을 사용해 신축성을 높였다. 원상 회복력이 뛰어나 쉽게 구김이 가지 않기 때문에 관리하기 편하고 부드러운 스윙을 구사할 수 있다.

디자인은 소매와 옆구리 부분에 두꺼운 블랙 라인을 더해 활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점선으로 이루어진 로고를 배치해 포인트를 줬다. 화이트와 블랙 컬러 조화가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을 줘 필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하기 적합하다. 색상은 화이트와 옐로 그린 두 가지다.

벤제프 관계자는 “혹서기뿐 아니라 국지성 호우가 내리는 날씨에도 골프웨어의 흡습속건 기능이 중요하다”라며 “보다 상쾌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소재를 적용한 기능성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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