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앤케이티엠의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헬레나앤크리스티(HELENA AND KRISTIE)’가 지난달 31일 코웰패션에 일부 지분을 매각했다. 헬레나앤크리스티는 코웰패션에 지분 65%를 매각했다. 자회사 형태로 운영된다. 기존 고인희·홍혜원 대표가 그대로 맡는다. 고인희(크리스티)대표와 홍혜원(헬레나) 대표가 2007년 만든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다.
롯데백화점 본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10개 백화점에 입점돼 있다.코웰패션은 헬레나앤크리스티를 통해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헬레나앤크리스티는 우선 백화점 입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세컨 브랜드 헤이앤코이(Hei×Koi)를 런칭하고 온라인과 홈쇼핑에 진출할 예정이다. 헤이앤코이는 영(Young)하고 펀(fun)한 컨셉으로 10만원대 합리적 가격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FW 시즌부터는 아울렛, 면세점에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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