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STX엔테크, 포스코와 300억 설비 계약
세아STX엔테크, 포스코와 300억 설비 계약
  • 정기창 기자 / kcjung100@ktnews.com
  • 승인 2018.11.21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세아 편입 후 첫 수주

글로벌 EPC 건설회사 세아STX엔테크(주)는 포스코 산하 포항, 광양 기력발전소에 총 300억원의 탈질설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수주했다. 탈질설비는 화력발전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을 제거하는 부대시설이다. 2016년부터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에 따라 기력발전소가 반드시 갖춰야 되는 시설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설비는 포항 6기, 광양 9기로 총 15기다. 이를 통해 두 곳 발전소는 약 1400MW 분량의 전력생산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을 정화하게 된다. 세아STX엔테크는 지난 8월 STX중공업으로부터 분할 신설된 후 글로벌세아 그룹에 편입되며 법정관리를 졸업했다. 경영정상화 후 이번이 첫 번째 수주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