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키즈’가 초등학교 신학기를 앞두고 최근 트렌드에 부합한 클래식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의류와 가방을 출시했다. 빈폴키즈는 최근 돌풍을 일으킨 드라마 ‘스카이 캐슬’의 극중 아역 패션스타일이 일명 ‘스카이캐슬 룩’으로 불리우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을 반영,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제품들을 출시했다.

예를 들어 빈폴키즈의 아이보리 클래식 케이블 베스트가 대표적 아이템으로 화이트 스트라이프 셔츠와 함께 매치하면 밝고 깔끔하고 스마트한 코디가 가능하다. 또한 네이비 베이직 라인 가디건은 여아를 위한 페미닌 룩 연출에 좋으며 네이비 컬러위의 고급스런 레드 컬러 배색 포인트가 특징이다.

또 빈폴키즈는 이번 시즌 핑크, 블루의 조합이나 강렬한 블루, 레드를 강조한 스웨트 셔츠 등 다양한 컬러를 상품에 적용했다. 글로벌 색채 연구소 팬톤사가 올해의 컬러로 발표한 리방코럴을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반영하는 등 트렌디 컬러와 디자인의 적용폭을 넓혔다. 빈폴키즈 윤성호 팀장은 “최근 아동복 시장 트렌드 전환이 성인복 못지 않게 빨라지면서 학부모들도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 만족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영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