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화업계, 마음 전하는 5월 실용성·트렌디함 높인 아이템 제안
잡화업계, 마음 전하는 5월 실용성·트렌디함 높인 아이템 제안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19.05.03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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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날, 어린이날, 부부의날 등 다양한 기념일이 있다. 패션업계는 글로벌 패션 트렌드에 맞춰 감사와 기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선물을 제안한다. 받는 사람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스타일과 실용성을 겸비한 백부터 독특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소개한다.

존경하는 어른을 위한 선물은 고급스럽고 격식 있는 아이템이 좋다. 여성에게는 수납공간이 넉넉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 스타일의 격을 높일 수 있는 가방을 추천한다. 남성에게는 깔끔한 디자인 하나만으로 세련미를 자아내는 반지갑, 지갑 홀더 등을 선물해보자. 중년 남성의 경우 가방 대신 지갑을 주로 휴대하는 경향이 있어 멋스러운 아이템을 선물하면 더욱 좋다.

MCM의 ‘클라라 모노그램 레더 호보’백은 가방 겉면 전반에 MCM의 아이코닉한 비세토스 패턴이 엠보싱 처리돼 부드러우면서 고급스럽다. 가방 내부는 지퍼 포켓과 오픈 포켓이 있고 넉넉하게 수납할 수 있게 실용성을 높였다. 뗐다 붙였다할 수 있는 크로스바디 스트랩과 탑 핸들이 있어 원하는 스타일링으로 연출할 수 있다.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위한 선물을 찾고 있다면 백팩에 눈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 청소년들 외부 활동들이 많아 실용성을 지닌 아이템을 추천한다. 여기에 색 조합을 강조하는 컬러플레이 트렌드가 반영된 제품이면 더욱 좋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봄을 맞아 빛을 닮은 강렬한 색상을 사용하거나 은은한 파스텔 색상을 사용하는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다.

MCM의 이번 시즌 신제품인 ‘레즈닉 화이트 로고 나일론 백팩’은 스테디셀러인 스타크 백팩에서 영향을 받아 탄생했다. 내구성이 뛰어나 먼지나 땀에 강한 나일론 소재를 써 일상에서 사용하기 좋다. 기존 블랙 색상의 비세토스 패턴을 새롭게 화이트 색상으로 변경해 참신함과 경쾌한 느낌을 자아낸다. 그레이와 블루, 레드 백팩에 눈에 띄는 오렌지색 금속 장식 지퍼가 부착돼 과감한 색상의 대비를 강조한 컬러플레이로 스타일링의 포인트를 준다.

제품 색상을 여럿 선보여 선택권을 넓힌 제품도 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링크맥스’, ‘링크플러스’ 백팩을 출시했다. 메인 수납공간을 2단으로 분리해 목적에 따라 포켓을 다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제품 색상 또한 다양하게 선택 가능해 각자의 개성,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링크맥스는 오프화이트, 블랙, 다크그레이, 인디핑크 네 가지 색상이며, 링크플러스는 화이트, 블랙, 크림, 제트블랙 색상으로 출시됐다.

성년을 맞이한 젊은 세대에게는 트렌디한 제품을 선물하는 것이 좋다. 최근 글로벌 패션 트렌드로 여러가지 가방을 겹쳐매는 백 레이어링이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를 반영한 선물을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MCM의 ‘패트리샤 비세토스 벨트백’은 클래식한 벨트백을 MCM만의 스포티한 감성을 더해 세련된 느낌으로 완성했다. 가죽 벨트를 이용해 허리에 두르거나 크로스바디 스트랩으로 교체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이외에 프랑스 명품 브랜드 끌로에는 2019 봄 여름 시즌 신상품으로 힙색 형태의 끌로에 C 페니 백을 선보였다. 샤넬은 같은 모양의 가방 두 개를 양쪽으로 멘 사이드 백팩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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