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컬러와 디자이너 감성 뚜렷
디자이너 임선옥의 세컨 브랜드 '컬러 콘셉트'가 두산타워 오픈 3개월만에 좋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임선옥은 '컬러 콘셉트'를 통해 자신의 의상실에서 자체 제작하는 개인 크리에이터에서 벗어나 대량생산 체제 시스템으로 사업망을 구축, 가격경쟁력과 다양한 상품구비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디자이너 감성이 돋보이는 실루엣과 아기자기한 컬러로 진열된 데이웨어 제품은 자유로움 착장과 심플한 멋이 강점으로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중 고급스러운 저지, 라이크라, 코튼으로 만든 셔츠, 티셔츠, 자켓류는 매출 효자 품목으로 주문이 늘고 있다.
디자이너 임선옥은 "디자이너 브랜드의 특별함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 구성으로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는 것 같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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