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스트리트’ 국내외 홀세일 비즈니스 확대
‘제로스트리트’ 국내외 홀세일 비즈니스 확대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19.07.0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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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5개 지역 편집샵서 판매...무신사· 서울스토어에도 입점

지엔케이트레이딩(대표 김금주)가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제로스트리트(ZERO STREET)’가 국내외 홀세일 비즈니스를 본격화한다. 제로스트리트는 지난해부터 중국 i.t 편집샵에 홀세일 방식으로 입점해 해외 시장의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부터는 국내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시장 확대에 나선다. 현재 무신사, 서울스토어 온라인 편집샵에 입점했으며 점차 고객 접점을 강화해 나간다는 예정이다.

제로스트리트는 국내 시장 본격화를 위해 지난 5월 SETEC에서 이틀간 진행된 K FASHION AUDITION에도 참여했다.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알파벳 O를 도넛으로 표현한 제로 도넛 스팟 심볼을 메인으로 한 아이템을 구성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도넛 그래픽을 다양한 컬러와 그래픽으로 위트있게 디자인한 티셔츠 아이템이 홀세일 판매와 바이어의 주문 요청으로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는 등 호응이 높았다. 이에 브랜드의 특색을 잘 살린 제로도넛 라인을 19FW에도 제안할 예정이다.

제로스트리트는 중국 i.t의 성과를 기반으로 중국 티몰에도 현재 홀세일을 진행 중이며 홍콩 i.t와 면세점 입점도 준비 중이다. 이 외에도 일본 온라인 편집샵 콘비니(KONVINI)에 입점해 판매를 시작하는 등 국내외 고객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위해 코이인터내셔널과 함께 7월부터 6주간 일본 5개 도시 백화점에서 팝업을 진행하는 등 제로스트리트 아이템 판매를 본격화 한다. 일본 내에서의 홀세일 수주도 진행한다.

한편, 패션컨설팅 회사인 지엔케이트레이딩은 최근 여성복 앤클라인과 섬머라인 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유수의 브랜드들과 콜라보 형태의 상품 라인업 작업부터 크리에이팅 업무, 컨설팅까지 다양한 비즈니스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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