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지이크’ 2020S/S, 스마트 고객니즈 충족
신원, ‘지이크’ 2020S/S, 스마트 고객니즈 충족
  • 이영희 기자 / yhlee@ktnews.com
  • 승인 2019.11.0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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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합리적 중가까지 다양한 제품 차별화

신원(대표 박정주)의 컨템포러리 모던 캐주얼 ‘지이크(SIGE)’가 최근 2020S/S 컨벤션을 개최하고 스마트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지난 11월 1일까지 2020S/S컨벤션을 진행한 지이크는 실용적 콘텐츠를 강화함은 물론 최고급 사양의 프리미엄 제품군부터 합리적인 중가까지 다양한 제품을 제시했다.

특히 고급화전략으로 지이크의 하이엔드 라인 ‘지이크x반하트’ 라인을 기획했다. 이 라인은 비접착 공법을 적용함은 물론 명품수트의 마니카 카미치아(어깨선과 소매가 이어지는 부분에 자연스런 주름으로 셔츠처럼 편안함을 주는 봉제기법), 라바르카 포켓(가슴 포켓을 돛단배 밑부분처럼 둥글게 하는 디자인), 리얼 버튼 홀 등을 적용했다.

에르메네질도 제냐, 로로 피아나 등 최고급 원단에 다채로운 컬러를 가미, 독보적 프리미엄 라인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지이크 x 반하트 라인은 올겨울 코트다운을 시작으로 지이크 백화점 유통 11개 매장과 30개 아웃렛 매장에서 제안한다. 2020년을 기점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약 70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물량을 준비했다.

비즈니스 여행을 위한 ‘Cabana’ 라인은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소재를 개발, 적용하며 편안한 착용감이 돋보이는 업그레이드 언컨 사양의 수트도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웨딩 라인도 적극 구성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도 충족시킬 방침이다.

‘기존 독일의 완벽함(German Per fection)’이라는 브랜드 컨셉은 독일의 실용주의(German Practical)로 바뀌며 지이크가 독일의 ‘승리’를 의미하는 만큼 감성은 유지하되 실용적 면모를 강조할 의도가 담겨 있다. 좀 더 모던하고 심플한 ‘모던 비즈니스 캐주얼’아이템이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며 S.I(store identity)도 실용적인 면을 부각하는 회색과 감청색을 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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