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30주년 에스모드 서울, ‘졸업발표&인터내셔널’쇼 개최
개교 30주년 에스모드 서울, ‘졸업발표&인터내셔널’쇼 개최
  • 이영희 기자 / yhlee@ktnews.com
  • 승인 2019.11.27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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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섬유센터에서...졸업생작품과 13개국 145작품 공개

올해 개교 30주년을 맞는 에스모드 서울(대표 박윤정·고은경)이 12월 5일, 제29회 졸업작품발표회와 함께 에스모드 인터내셔널쇼를 섬유센터에서 개최한다.

졸업작품발표는 3년의 과정을 익힌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전공별 총 46명의 예비 졸업생들이 디자인, 소재개발, 패턴제작, 봉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거쳐 완성한  15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에스모드 인터내셔널 쇼에서는 프랑스를 비롯 노르웨이, 레바논, 말레이시아, 시리아,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터키, 튀니지 등 에스모드 전 분교의 우수 졸업작품 145점이 공개된다.

패션쇼는 오후 3시와 저녁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저녁 7시 쇼는 에스모드 서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저녁 7시 쇼에서 패션계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된다. 쇼 참관을 원하는 사람은 오후 3시에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또 에스모드 서울은 12월 2일부터 6일까지 2019 에스모드 국제회의 주간을 갖고, 전 분교의 대표와 교수진 50여명이 모이는 국제회의를 본교에서 개최한다.

국제회의에서는 각 분교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을 중심으로 전체 분교의 결과물을 비교평가하고, 지난 1년간 각 분교에서 진행한 콘테스트, 워크숍과 같은 프로젝트 등을 소개하며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교류한다. 또한 파리 본교의 주관아래 2020학년도 교육 커리큘럼의 주요내용도 공유할 에정이다.

한편, 패션교육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전세계 13개국 20개 분교망을 갖춘 에스모드는 인터내셔널 네트워크를 통해 전세계 패션 트렌드를 가장 빨리 받아들이고, 매년 보다 나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앞서가는 글로벌 교육환경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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