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킨, 세라믹 아티스트 정관 협업 
얼킨, 세라믹 아티스트 정관 협업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20.04.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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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 취향 저격

예술 문화 기반의 소셜 패션 브랜드 ‘얼킨(ul:kin)’은 세라믹 아티스트 정관 작가와 협업해 2020 S/S 얼킨·정관 에디션을 출시했다. 정관 작가는 도자 공예와 현대미술을 접목시켜 예술과 상업을 넘나드는 작업을 하는 한국 신진 아티스트이다.

얼킨은 세라믹 아티스트 정관 작가와 협업해 밀레니얼 세대 취향 저격에 나선다.
얼킨은 세라믹 아티스트 정관 작가와 협업해 밀레니얼 세대 취향 저격에 나선다.

이번 협업은 작가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베이직한 아이템으로 선보이는 캐주얼 라인 ‘얼킨 아티스틱’ 라인으로 출시된다. 유니크한 아트웍 이미지가 앞면에 프린트된 스웻셔츠를 볼 수 있다. 후드티셔츠, 얼킨 로고 형태를 세라믹 기법을 사용한 작품이 더해져 데일리 아이템으로 선보였다. 

정관 작가 작품은 세라믹 아트를 ‘힙’한 감성으로 표현한 정관 작가 감성이 그대로 묻어나는 아이템이다.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와 미국과 중국, 일본 해외 바이어들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협업 제품은 후드티셔츠, 스웻셔츠, 티셔츠 등 총 11여개 스타일로 출시됐다. 블랙, 네이비, 화이트 등 베이직한 컬러와 작가의 유니크한 그래픽이 더해졌다.

얼킨은 향후 활발한 콜라보레이션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업사이클링 제품도 선보이면서  스토리와 가치를 고려하는 밀레니얼 소비자층을 겨냥에 나선다. 얼킨은 “예술과 대중의 간극을 줄인다”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패션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브랜드다.

버려지는 회화작품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하는 가방과 패션 소품을 메인 아이템을 선보인다. 작가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 회화작품 교환 및 매입, 신진작가 후원전시 개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가능성과 재능순환을 실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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