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봄(대표 배수향)의 이탈리안 감성 아동복 ‘일라엘’이 핫 섬머 시즌을 겨냥해 신상품을 공개했다.

장마가 끝나고 더위 속에 부모들은 어떤 옷을, 어떻게. 어디서, 예쁘게, 실용적으로 구매할까고민한다. 이에 일라엘에서는 시원한 면 소재를 이용한 원피스류와 조거팬츠 상하 세트를 출시했다. 이번 출시된 제품들은 화려한 색감의 프린트물 면 소재를 사용하거나 올록볼록한 조직감으로 피부에 닿는 느낌이 시원한 시어서커 조직의 원단을 사용해 한층 시원한 여름나기가 가능하다.

다양한 원피스 중 가장 눈에 띠는 스타일로는 아기자기한 플라워패턴이 있는 원피스로 어깨부분에 리본을 달아주어, 귀여운 느낌을 강조했다. 시원한 면소재로 실내외 활동하기에도 적합하다. 스트라이프 원피스도 눈에 띈다. 네온핑크 톤에 스트라이프 배색이 포인트인 원피스는 상큼, 발랄한 소녀 이미지를 잘 전달해준다.

조거팬츠 상하세트 상품은 7부 스타일의 팬츠와 민소매 러플 상의로 일명 지짐이원단이라 불리는 면 혼방소재로 제작되었다. 올 여름 시원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현재 일라엘은 11개 대리점을 포함, 총 18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자사몰 및 다수의 온라인 플랫폼에도 입점해 영업 중이다. 일라엘은 올해 30개까지 매장을 확장하고 연 40억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지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