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베페 베이비페어, ‘그립’과 손잡고 집콕쇼핑 겨냥
2020 베페 베이비페어, ‘그립’과 손잡고 집콕쇼핑 겨냥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20.08.0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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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업체, 라이브 방송으로 온·오프 연계한 온택트 마케팅

코로나 19가 바꿔 놓은 뉴노멀 시대 전시 형태가 바뀌고 있다. 코로나 19 이후 전시는 온오프와 연계한 ‘하이브리드(hybrid)’형태로 열린다. 베페가 주최하는 국내 최초·최대의 유아용품 전시회 ‘베페 베이비페어’는 서울 코엑스에서 오는 20~23일 4일간 열린다.

베페는 오는 20~23일 유아용품 전시회 ‘베페 베이비페어’를 열고 라이브커머스플랫폼 그립과 함께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 소비자와 소통하는 온택트(Ontact)에 초점을 맞췄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참여가 어려운 관람객들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여기업들을 위해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과 손을 잡고 라이브 방송과 모바일 쇼핑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날 그립 내 셀럽인 그립퍼 개그맨 김인석, 쇼호스트 희도, MC 딩동 등이 참여해 베페 전시회 현장 분위기와 업체 제품 설명 및 관람팁을 생생하게 라이브로 전한다. 20여 참가기업들이 전시회 현장에서 송출하는 모바일 커머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베페는 이번 38회 전시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불안해하고 있는 부모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세이프 베페’를 연다. 전시장 방역매뉴얼에 따라 열화상 감시 카메라 운영, 마스크 및 위생장갑 의무 착용, 입출구 입장 인원 추적, 고수준 방역 소독 등 코엑스와 연계해 전시장 입장부터 퇴장까지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는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구축한다.

베페 강신동 이사는 “코로나로 인해 육아 용품 구입이 힘든 부모들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육아업체 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으로는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시스템 구축을, 온라인으로는 현장 생중계와 모바일 커머스 행사를 진행하는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형태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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