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유미회(가칭)’ 설립 발기인 총회
‘재단법인 유미회(가칭)’ 설립 발기인 총회
  • 이영희 기자 / yhlee@ktnews.com
  • 승인 2020.11.04 1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에스티오 복지사각지대 돕기 재단법인 설립
김흥수 에스티오 대표 외2인, 사재 출현으로

김흥수 (주)에스티오 대표 외 2명이 30여억 원의 개인 자산을 출현, 희귀난치 및 중증장애를 겪는 환아와 가족을 돕기 위한 재단법인 유미회를 설립한다. 4일 에스티오 본사 15층 대회의실에서 가칭 ‘재단법인 유미회’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가 열렸다.

희귀난치 및 중증장애 가족 당사자이면서 에스티오 대표인 김흥수외 2명을 중심으로 재단법인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가 열렸다.

희귀난치 및 중증장애 가족 당사자이자 에스티오 대표이사인 김흥수 외 2명이 뜻을 모아 같은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고 도움이 되고자 재단법인 설립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가칭 ‘재단법인 유미회’는 희귀난치질환과 중중장애로 어려움을 겪은 환아와 가족 중 ▲빈곤 혹은 저소득이 아니 여서 공공 및 민간 지원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가정 지원 ▲희귀난치 및 중증장애 특성에 따른 장기적 지원 ▲환아 이외의 보호자, 다른 가족 지원 ▲ 관련단체 지원 등을 통해 경제적 문제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의 정서적 문제까지도 접근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사무소의 설치 및 운영방안 등을 의결했다.

또한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중부대학교 보건복지학부 이경준 교수 ▲이노소셜랩 고대권 대표 ▲더인디고 조성민 대표를 임원으로 선출, 재단법인 사업 운영과 활동에 전문성을 갖췄다. 향후 지자체의 허가신청 및 법인 설립등기, 직원 채용 절차를 거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 설립허가를 통해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키워드 , ,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