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유언(有口有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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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재부 / ktnews@ktnews.com
  • 승인 2020.11.1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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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업마다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압박이 높다. 과거 수장의 판단력과 직감력으로 사업을 했다면 현재는 데이터 기반의 소비자 중심으로 바뀌었다는 것을 명심하자.

○…대리점주는 본사와의 관계에서 을일 수 밖에 없다. 본사는 코로나 시기에도 인테리어 재시공을 강요하더니 몇 개월이 지나자 해지 계약 통보를 했다. A급 매장을 B급 매장으로 옮기라고 한다. 계약서상 인테리어 리뉴얼 기간이 명시돼 있지 않아도 본사가 밀어붙이면 어쩔 수 없이 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우리(조직)은 바뀌고 있다. 바뀌어야 할 때가 됐다. 우선 시작해보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한두번 시도로 바뀌지 않는다고 되돌아가지 말고,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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