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전문신문 육성에 노력
정부,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전문신문 육성에 노력
  • 정기창 기자 / kcjung100@ktnews.com
  • 승인 2020.11.25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립 56주년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

창립 56주년을 맞은 ‘2020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이 지난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한국전문신문협회 양영근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전문신문은 정보의 깊이와 정확성, 발전적 문제제기를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로 산업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시대의 중심을 지키고 있는 전문신문에 정부의 관심과 정책적인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열린 2020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포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 등 정부 포상이 이뤄졌다.
지난 23일 열린 2020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포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 등 정부 포상이 이뤄졌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영상 축사를 통해 “진실에 기반한 정보에 대한 국민의 목마름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국민을 위한 신문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김대현 미디어정책국장은 “문화체육관광부도 전문신문을 핵심 인프라로 인식하고 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축산신문 이상호 발행인은 축산업 발전과 축산인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포장을 수상했다. 약업신문 이종운 편집주간, 정보통신신문 문병남 본부장, 타임즈코어 김정훈 이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동암언론상에는 연예정보신문 정태호 발행인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석 국회의원, 방재홍 인터넷신문위원회 위원장,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국장, 업계와 유관단체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