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김이진)은 공단 및 입주업체 임직원들 건강 보호를 위해 나사렛종합병원(병원장 김대영)과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사렛종합병원은 앞으로 직업병 예방 및 보건교육을 지원하고 진료비 할인, 종합건강검진시 특별가 적용 등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또 심뇌혈관, 내시경, 관절, 척수센터 등을 이용할 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이진 대구염색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백세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시점에서 대구염색산단 127개 업체 1만여명의 임직원 건강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기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