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진흥원, 스타일테크 유망기업 3기 모집
한국디자인진흥원, 스타일테크 유망기업 3기 모집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21.02.2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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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이랜드그룹, F&F파트너스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K-스타일 미래 그린다...기업당 최대 5000만 원 상당 프로그램 제공 

패션, 뷰티 등 스타일산업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한 신사업 분야 스타일테크 유망 기업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한국디자인진흥원(KIDP, 원장 윤주현)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스타일산업 분야 유망기업을 지원한다. 디자인 주도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조성한 ‘스타일테크 유망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이 3기 참가 기업을 오는 3월17일까지 모집한다.

스타일테크는 지난 2019년부터 대·중견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자금, 공간, 멘토링 지원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을 돕고 있다. 지난 1∼2기 프로그램을 통해 누적 40개 유명기업이 지원받았다. 2020년 2기에는 이랜드,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과 협력 5건, 유망기업 12개사에 54억7000만 원 투자 유치로 유망기업의 성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섰다.

그 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숏클립 콘텐츠 기반의 커머스 서비스 제공기업 ‘클로넷코퍼레이션(대표 차주환)’, 뷰티샵 고객 관리 어플을 개발·공급하는 ‘콜라보그라운드(대표 김치영)’, 헤어스타일 가상체험 기반 헤어·뷰티 큐레이션 서비스 제공기업 ‘버츄어라이브(대표 이재열, 심재현)’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숏클립 콘텐츠 기반 짧은 영상 중심 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로넷코퍼레이션은 이랜드리테일 상품을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 진행 및 이랜드월드 ‘후아유’와 협업 영상을 제작, 앱 내 입점까지 이어졌다. 일정 예약부터 매출, 통계 등 뷰티샵을 위한 고객 관리 어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콜라보그라운드는 뷰티 분야 중견기업 3사(더마힐엠지에프, 에끌라두, 소키와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살롱 커머스를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을 완료했다.

헤어스타일 가상체험 기반 헤어뷰티 큐레이션 서비스 ‘헤어핏’을 운영하는 버츄어라이브의 ‘공유 미용실’ 서비스가 규제 샌드박스 과제에 선정되며 1인 미용사의 창업을 돕는다. 여러 사업자가 사용할 수 있어 공유차량, 공유숙박과 함께 뷰티산업 혁신의 단초를 마련했다. 

이번 3기 역시 역량 있는 스타일테크 기업이 기존 플레이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대·중견기업 협업 기회 ▲디자이너 전문 인력 지원 ▲프로토타입 제작비 ▲데모데이 참가 기회 ▲서울 주요 지역 내 패션·뷰티 산업 집적지 인근 공유오피스 지원 ▲다양한 분야 멘토링 및 전문가 컨설팅 ▲체험전시 공간 제공 등 약 8개월간 기업 당 최대 5천만 원 상당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들 스타일테크 유망기업들이 시장진출 시 겪게 될 시행착오와 위험성을 최소화하고자 국내 최고 전문가와 함께 힘을 모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2021년에는 아모레퍼시픽, 이랜드그룹, F&F파트너스가 오픈이노베이션 협력기업으로 참여한다. 3기 선정기업이 기존 산업 플레이어들과 협업 및 성장할 수 있도록 액셀러레이팅 전문기업을 선정해 기업 특성에 따라 독립성장 프로그램·대기업 협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은 대기업과의 협업으로 전문성, 인프라 등 사업 초기 역량을 키우고, 대기업은 좋은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기업의 혁신을 수혈 받아 시장 흐름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스타일테크 유망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서류, 발표 등 치열한 평가절차를 거친다. 오는 3월 17일까지 한국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를 참조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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