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대표 최병오)의 엘리트학생복이 ‘2021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 역대 9회 차 학생복 부문 대상을 기록하게 됐다. 엘리트학생복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1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학생복 부문을 수상함으로써 국내 학생복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소비자와의 적극 소통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해 온 엘리트학생복은 학부모 품질 평가단 ‘엘리트맘’과 학생 서포터즈 ‘엘친’ 등 실소비자와 활발한 소통으로 니즈를 파악하고 원단과 기능 특장점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엘리트 교복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개발에 적극 반영해 왔다.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종전의 채촌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등 발 빠른 대응책도 구사하고 있다.

나노 오염방지셔츠, 매직소매, 카라 탈부착 셔츠 등 독자적 기술력을 접목한 실용적 교복을 선보이고 있으며 메리노울과 캐시미어, 고밀도 원사 등 차별화된 소재와 가공법을 적용해 고품질을 실현하고 있다.

더불어 해외 공략에도 적극 나서 ‘상해엘리트의류유한회사’를 가동, 중국 프리미엄시장을 점유해가고 있다. 또 상해국제교복박람회, 상하이 패션위크 등 국제 패션행사에 참가해 K-교복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있다.

이영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