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I&C(대표 최혜원)가 전개하는 ‘캐리스노트’가 최근 이세화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신세계 센텀시티점 팝업에서 선 공개했다.

이세화 작가는 특유의 드롭렛 창작 기법과 다채로운 컬러감으로 캐리스노트만의 모던하고 시크한 감성을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였다. 캐리스노트는 이 작품을 활용한 티셔츠, 원피스, 블라우스 등 다양한 리미티드 컬렉션을 선보인다.

고감도 커리어 컨템포러리를 지향하는 캐리스노트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오픈 기념으로 작가와의 만남과 SNS이벤트, 콜라보레이션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작가 개인전 기간 갤러리에서 콜라보레이션 티셔츠를 전시한다. 작가개인전은 오는 19일까지 강남 유나이티드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지난 10일부터 티셔츠 선판매를 시작으로 전국 캐리스노트 매장에서 출시할 예정이며 공식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소개한다. 한편, 이세화 작가는 캔버스 위에 물감을 물방울 모양으로 짜내는 드롭렛 기법이 특징으로 흔하고 익숙했던 사물을 화려한 패턴과 컬러를 덧입혀 진귀한 오브제로 승화시키는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다.
 

이영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