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시냅스’로 사이클 시장 출사표
휠라 ‘시냅스’로 사이클 시장 출사표
  • 이영희 기자 / yhlee@ktnews.com
  • 승인 2021.04.15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시 맞춰 ‘휠라 시클리스타 프로젝트’ 가동

‘휠라’가 사이클화 ‘시냅스’시리즈 공식출시에 맞춰 ‘휠라 시클리스타(Ciclista)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올해 본격 사이클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휠라는 국가대표 출신 앰배서더를 주축으로 라이딩 프로그램을 포함, 소비자와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 휠라 시클리스타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사이클화 ‘시냅스’ 는 넌클릿형 시냅스5, 클릿형 시냅스7 및 시냅스9, 일대일 주문제작형 시냅스 커스텀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시냅스 사이클화 4종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후원하며 테니스화, 스켈레톤화 등 퍼포먼스 슈즈를 연구 개발하며 축적한 휠라 글로벌 랩의 기술력이 집약돼 있다. 따라서 최적의 착화감과 운동성, 안정성을 제공한다.

먼저 클릿형 카본파이버 아웃솔 소재의 ‘시냅스7’은 올화이트, 블랙, 오렌지, 실버, 블루, 화이트 그래픽 및 화이트 그린 포인트 등 총 7가지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일대일 주문제작하는 ‘시냅스 커스텀’ 사이클화도 정식 선보였다. 시냅스 커스텀은 부산의 휠라 글로벌 랩에 직접 방문해 사이클 전문가의 코칭 상담 및 최첨단 분석 시스템을 통한 신체 측정, 운동 테스트, 피팅, 디자인 선택 등을 거쳐 ‘나만의 사이클화’를 만들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넌클릿형 시냅스5도 판매중이며, 갑피 디자인 및 소재를 차별화한 클릿형 ‘시냅스9’도 오는 5월 초 출시한다.

휠라는 사이클화 시냅스 본격 출시에 맞춰 ‘휠라 시클리스타 프로젝트’를 가동, 국내 사이클 동호인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며 사이클 관련 문화를 향유하는 활동을 본격 전개해 나간다. 시클리스타는 이탈리어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을 의미하며 브랜드 오리진은 물론 동호인들과 색다른 방식으로 교감하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첫 번째로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공효석, 연제성, 김치범 프로를 휠라 시클리스타 앰배서더로 선정, 오는 30일 공효석, 연제성 프로는 시냅스 사이클화를 신고, 서울-부산 540km구간 18시간 종주에 나선다. 전 과정은 오는 5월 2주부터 휠라 시클리스타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기 라이딩 프로그램을 실시, 휠라 시클리스타 앰배서더 크루들과 함께 전국 및 수도권 내 라이딩 코스를 직접 달린다. 사이클 입문자라면 휠라 시클리스타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다. 사이트를 통해 참가 신청한 사람 중 선착순 인원을 선발하며 실내 사이클 교육장에서 로드 사이클 이론부터 실제 라이딩까지 배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다.

세 번째로 휠라 사이클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마이크로 사이트도 문을 연다. 사이클화 시냅스 시리즈에 관한 정보 확인 및 구매는 물론 시클리스타 앰배서더의 서울-부산 종주 과정을 포함한 각종 영상 콘텐츠, 휠라 시클리스타 주최 라이딩, 아카데미 프로그램 참가신청 등을 이곳에서 경험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