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제로투세븐은 브랜드 알로앤루와 알퐁소에서 여름에 맞는 데님 아이템을 개발했다. 부드러운 촉감과 스판 소재를 넣어 여름에 뛰어놀 수 있는 썸머데님 상품을 제작했다.

알로앤루는 멜빵 치마와 오버롤(overall, 상의와 하의가 하나로 연결된 옷), 베이비 우주복을 판매한다. 꽃이나 해 모양 자수를 넣거나, 바짓단 올을 풀어 포인트를 줬다. 우주복은 해지 데님 소재를 써 옷 무게를 줄이고, 여유를 줘 움직이기 편하게 디자인했다.

알퐁소는 모던 데님 아이템을 만들었다. 무늬를 없애고 스판을 넣거나 워싱 처리로 부드러운 촉감을 완성했다. 알퐁소 데님 아이템은 집시해지 원피스와 데님 오버롤이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소비자 니즈에 맞는 트렌디 아이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는 매년 사랑받는 데님 소재로 여름 데님 아이템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최정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