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제주 폐페트병으로 만든 ‘K-에코 티셔츠 컬렉션’
노스페이스, 제주 폐페트병으로 만든 ‘K-에코 티셔츠 컬렉션’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21.04.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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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폐페트병 소재를 적용한 ‘노스페이스 K-에코 티셔츠 컬렉션’을 출시하며 친환경 행보에 나선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노스페이스 K-에코 티셔츠 컬렉션’은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를 사용하고 산뜻한 색상과 다양한 그래픽 디자인을 적용했다. 항균 기능을 더해 무더운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쓰레기로 고통받는 위기 동물 보호와 자연 탐험의 가치를 반영한 디자인을 해 친환경 가치를 소비자와 공감하고자 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폐페트병 소재를 사용한 ‘노스페이스 K-에코 티셔츠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 대표주자 ‘세이브 더 아일랜드 반팔티(SAVE THE ISLAND S/S R/TEE)’는 제주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젠 제주’ 원사로 제작된 친환경 제품이다. 페트병을 줍는 캐릭터를 비롯해 제주의 자원 순환을 상징하는 드로잉이 색상 별로 적용됐다. 제주도의 자연을 모티브로 한 컬러 그라데이션 포인트 라벨과 넥 테이프가 더해져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챌린지 반팔티(CHALLENGE S/S R/TEE)’는 흡습·속건 기능이 우수한 레트병 리사이클링 쿨맥스 소재에 항균 가공이 더해졌다. 여름철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캠핑, 등산, 여행 등 ‘챌린지 반팔티’ 고유의 자연 탐험 드로잉과 루즈핏 디자인으로 일상에서도 다양한 스타일과 매칭하기 좋다.

‘원 어스 반팔티(ONE EARTH S/S R/TEE)’는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에 안쪽 면의 메시 조직과 항균 및 효소 가공을 더해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제품명에 걸맞게 쓰레기로 고통받는 위기 동물을 모티브로 한 그래픽 디자인을 통해 환경 보호 및 상생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오가닉 소재를 적용한 키즈 제품도 함께 출시돼 패밀리룩 연출도 가능하다.

노스페이스는 온 가족이 함께 ‘노스페이스 K-에코 티셔츠 컬렉션’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오는 5월 5일까지 노스페이스 키즈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50가족을 선정해 가족이 함께 입을 수 있는 ‘챌린지 반팔티’를 비롯해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을 즐길 수 있는 기념품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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