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글로발, 98신상품 전개
대경글로발, 98신상품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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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1998.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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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글로발(대표이해춘)이 전개하는 프랑스의 대표적 브랜드 인 까스텔바작이 98년도 신상품을 본격 선보인다. 까스텔바작의 98년 S/S의 대표적 이미지는 모던 & 페미닌. 이번 시즌의 타겟은 우아하면서도 날마다 편하게 입을 수 있 는 의상을 만드는 것으로 스포티하고 구조적인 실루엣이 강 한 색상과 독특한 콤비네이션 때문에 더욱 더 다이나믹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은 만화 캐릭터와 각국의 국기를 이용한 디자 인이 강세를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테크니컬한 소 재와 매치된 린넨과 코튼 등의 소재들은 까스텔바작의 테마 와 손으로 만든 그림들을 잘 표현해 주며 이러한 디자인의 컬렉션들은 감각적인고 활동적인 여성들을 위한 라인들이다. 한편 대경은 까스텔바작의 제품을 프랑스와 이태리, 일본에 서 도입하고 있는데 프랑스에서 공급받는 제품은 고급 부ㄸ 스타일이며 이태리는 고급스러우면서도 가격적인 부담이 없 는 제품군을, 일본에서는 스포츠 라인을 도입하고 있다. 유통망은 갤러리아 명품관, 롯데잠실, 부산 현대백화점, 대백 프라자등 전국 최고급 상권에만 입점,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 는 급속한 신장세를 보였으나 금년에는 지난 해 수준의 매출 을 기대하고 있다. 〈양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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